• 대형 이동통신사업자가 알뜰폰 가입자를 상대로 프로모션을 벌이면서 ‘밥그릇 뺏기’ 논란이 커지고 있다.29일, 업계에 따르면 일부 이통사는 알뜰폰 가입자를 유치하면 추가 보조금을 지급하는 영업을 하고 있다.KT가 이달 알뜰폰 가입자를 번호이동으로 유치하면 최대 42만원을 지급한 것으로 알려졌다.KT는 알뜰폰을 따로 구별해 수수료 정책을 운용하지 않는다는 입장이다.그러나 SK텔레콤과 LG유플러스 고객을 유치하는 경우에는 리베이트 지급을 제외해 사실상 알뜰폰 가입자를 끌어들이기 위한 프로모션이라는 분석이다.그 밖에도 LG유플러스도 일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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