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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일, 올림픽공원 SK핸드볼경기장에서 열린 제19회 아시아여자핸드볼 한일전에서 여자핸드볼이 우승 트로피를 들어올렸다.전반에 약간 밀리는 듯 보였던 경기는 후반 이후 연장전에서 34-29로 이기며 드라마같은 역전극을 펼치며 한국 대표팀에게 우승컵을 안겨줬다.대회 'MVP'의 영광은 일본팀의 주장 일본 아이자와 나츠키(CB)에게 돌아갔다. '베스트 7'은 라이트윙 송지영(RW, 서울시청), 라이트백 류은희(RB, 헝가리 교리), 센터백 송혜수(CB, 광주도시공사), 레프트윙은 Hadiseh NOROUZIKORZOUGHI(LW, 이란),
2022.12.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