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시간으로 10일, 도하 알 자누브 스타티움에서 열린 'AFC 챔피언스리그' 8강전 비셀고베와 수원삼성의 경기가 열렸다.수원은 이날 경기에서 전반 7분 박상혁이 선제골을 득점했으나, 전반 38분 김태환의 퇴장과 전반 39분 고베 후루하시의 프리킥 골로 1:1 동점상황에서 연장까지 가는 접전을 펼쳤으나, 승부를 내지 못하고 승부차기에서 장호익의 페널티킥 실축으로 고베에게 승부차기 스코어 7:6으로 패하며, ACL에서의 치열했던 여정을 마감하게 됐다. 이날 경기종료 후 공식인터뷰에 참석한 수원의 박건하 감독은 "그동안 선발 멤버에 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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