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울산의 ACL 우승주역 신진호가 5년만에 친정팀 포항 스틸러스로 복귀한다. 신진호는 활동량, 날카로운 킥, 찬스메이킹 등이 강점인 미드필더로 지난 2011년 포항 스틸러스에서 프로에 데뷔했으며 2015년까지 포항에서만 66경기에 출전해 6골 12도움을 기록했다. 이후 FC서울 및 울산현대 등에서 활약하며 울산의 주장으로서 2년 연속 준우승 및 ACL 우승에 기여하기도 했다. 포항 스틸러스는 "왕성한 활동량을 바탕으로 한 신진호의 투지 넘치는 플레이는 포항의 중원에 활기를 불어넣어 줄 것으로 보인다"며, "킥 또한 날카로워 세트피스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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