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
울산현대가 올 시즌 FIFA 클럽 월드컵, K리그, ACL, FA컵에 사용할 선수단 배번을 확정했다.클럽월드컵 주장 김기희를 비롯한 기존 선수들 대부분이 지난 시즌 등번호를 유지한 가운데, 김성준(18번), 홍철(33번) 및 이형경(55번) 등이 2021시즌을 앞두고 배번을 변경했으며, 울산에 복귀한 ‘리빙 레전드’ 이호는 신인 시절의 마음으로 시즌에 임하겠다는 각오가 담긴 35번을 달고 뛸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2021시즌 새로 이적한 신형민 또한 초심을 다진다는 의미가 담긴 20번을 선택했으며, 이동준은 올림픽 대표팀
2021.02.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