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6일 오후 2시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하나원큐 K리그1 2020' 23라운드 수원삼성과 FC서울의 '슈퍼매치'가 열렸다.이번 경기는 슈퍼매치에 앞서 양팀의 K리그1 잔류를 위해 반드시 승리해야 하는 경기다.하지만, 서울은 지난 24일 김호영 감독대행의 갑작스러운 사임하며 박혁순 코치가 새로운 감독대행으로 이번 경기에서 처음 팀을 이끌고 나섰다. 수원은 지난 22라운드 강원전에서의 2:1 역전승의 기세를 이어갈 수 있을지가 포인트였다.전반 초반에는 각각 수원의 78번의 패스를, 서울이 87번의 패스를 시도하며 팽팽한 접전을 이어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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