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선 폴포지션을 차지한 팬텀 글로벌 레이싱 / 사진 = 진영석 기자
예선 폴포지션을 차지한 팬텀 글로벌 레이싱 / 사진 = 진영석 기자

아시아 내구레이스의 첫 걸음 ‘2024 모툴 세팡 12시간 내구레이스’가 16일 말레이시아 세팡 인터내셔널 서킷에서 막을 올린다.

2022년 코로나 팬데믹으로 멈췄던 아시아 모터스포츠 시리즈가 활기를 되찾고 있다.

지난 해부터 재개 된 세팡 12시는 GT3, GT컵, TCR 엔듀랜스 아시아 3가지 클래스로 개최되며 총 17대의 레이스카가 경기에 참가한다.

최고 클래스에서는 SRO 모터스포츠 그룹의 GT3 시리즈에 출전하는 슈퍼카들을 내구레이스에서 만나 볼 수 있다는 점에서 주목받고 있다.

GT3 시리즈에는 페라리, 애스턴 마틴, 포르쉐, 아우디, 벤츠의 메르세데스-AMG 등 일상에서 만나볼 수 있는 고성능 자동차들이 철저한 경기용 레이스카로 제작 모습으로 경쟁을 펼친다.

모툴 세팡 12시간 레이스는 16일(토) 현지 시간 오전 8시부터 피트 이벤트를 시작으로 오전 10시에 12시간 레이스가 시작된다.

경기 생중계는 유투브 ‘MOTUL 12 Hours of Sepang’에서 시청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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