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니그램 하스 F1 팀 (MoneyGram Haas F1 Team)'이 2024 FIA Formula 1 월드 챔피언십에서 활약할 'VF-24' 레이스카를 공개했다.

'MoneyGram Haas F1 Team'의 2024시즌 차량인 'VF-24' / 사진 출처: Haas F1 Team
'MoneyGram Haas F1 Team'의 2024시즌 차량인 'VF-24' / 사진 출처: Haas F1 Team

'하스 F1 팀'은 2024시즌 드라이버 '니코 휠켄베르크(Nico Hulkenberg)'와 '케빈 마그누센(Kevin Magnussen)'이 파일럿할 'VF-24' F1 머신의 디자인과 리버리를 지난 2일 공개했다.

'VF-24' 디자인은 작년과 비교해 검정색이 다수의 도장을 차지하고, 빨간색과 하얀색으로 포인트를 넣었다.

'하스 F1 팀'의 타이틀 파트너 '머니그램'은 글로벌 금융 기술 회사이며, 해당 로고는 엔진 커버, 프론트 윙과 리어 윙에 크게 피쳐되어 있다. 또한, '하스 F1 팀'을 존재하게 만든 자회사 '하스 오토메이션'과 글로벌 CNC 공구 회사의 로고 역시 사이드팟과 리어 윙 등에 부착됐다.

'VF-24'는 11일 영국 실버스톤 서킷에서 트랙 데뷔를 갖고, 공식 프리시즌 테스트 일정은 21일부터 23일까지 '바레인 인터내셔널 서킷'에서 진행된다.

'하스 F1 팀'의 대표이사 '진 하스 (Gene Haas)'는 "VF-24의 트랙 데뷔 및 레이싱에 큰 기대을 갖고 있다. 모든 팀원과 우리 파트너들도 같은 마음이며, 매우 좋은 드라이버 듀오 '니코 휠켄베르크'와 '케빈 마그누센'을 라인업으로 갖췄다. 이 두 명의 경험은 가치를 매길 수 없으며, 우리 프로그램을 발전시키는데 좋은 기여를 할 것이다"며 기대감을 전했다.

새로 선임된 팀 감독, '아야오 코마츠 (Ayao Komatsu)'는 "VF-24의 기대치에 대해서는 현실적으로 생각하지만, 우리는 F1 머신 발표때는 매우 신났다. 앞으로도 VF-24의 발전을 이루고 성능을 올리기 위해 많은 일을 해야 하지만, 우리의 팀원들 모두 자신감에 갖고, 하루 빨리 트랙에 복귀하기를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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