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윌리엄스 레이싱(Williams Racing, 영국)'이 ‘메르세데스-AMG’의 F1 파워유닛을 2026년 이후에도 계속 납품받아 사용하기로 결정했다고 지난 8일 발표했다.
2026시즌부터 기술 규정이 변경될 가운데, 2014시즌부터 하이브리드 시대를 ‘메르세데스-AMG’의 엔진으로 시작한 '윌리엄스'는 계속해서 장기적 파트너십을 이어나갈 수 있게 됐다.
‘윌리엄스 레이싱’의 ‘제임스 보울스(James Vowles, 영국)’ 감독은 "우리는 ‘메르세데스-벤츠’와의 장기적 파트너십에 대해 즐거웠다. 차세대 F1을 함께 하게 되어 매우 기대된다"고 전했다.
2026시즌 파워유닛은 100% 지속가능한 연료를 사용하게 되며, 이로 인해 엄격한 지속 가능성 기준을 준수하고 전반적인 연료 소비를 줄인다.
파워유닛의 전자계통 부품 역시 현재보다 고성능을 발휘하기 위해 업그레이드 되며, 하나의 전기모터로 350 kW를 생산하게 된다. 이는 현 MGU-K 부품의 세배의 달하는 출력이다.
새로운 동력 장치의 개발은 비용 상한 규정을 준수해야 한다.
‘메르세데스-벤츠 모터스포트(Mercedes-Benz Motorsport)’의 ‘토토 울프(Toto Wolff, 오스트리아)’대표는 "윌리엄스와 2026시즌부터 함께 하게 될 두 번째 커스터머로 발표하게 되어 매우 기쁘다. 우리 기술력이 F1에 얼마나 큰 영향을 미치는지 보여줄 수 있다"고 말하며 "우리는 윌리엄스와 2014년부터 관계를 맺어왔다. 윌리엄스의 상위권 경쟁에 우리 파워유닛을 지원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고 전했다.
이번 계약은 2026년부터 2030년까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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