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3일, 3,169명이 입장한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펼쳐진 ‘하나원큐 K리그1 2021’ 7라운드 수원삼성블루윙즈와 전북현대모터스의 경기는 전북현대의 3:1 완승으로 마쳤다.양 팀은 매 경기마다 뜨거운 모습을 보여주는 가운데, 최근 전북이 수원삼성 유소년 출신 백승호를 영입하면서 법적 분쟁으로 경기가 더욱 뜨거워 졌다.경기에 앞서 홈팀 수원 박건하 감독은 “경기 자체에 집중할 계획이다. 선수들이 중요성을 잘 알기 때문에 최선을 다해서 준비할 것이라고 본다”고 전했고, 원정팀 전북의 김상식 감독은 “선수들이 수원을 만나면 이기려는 의지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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