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레이스 6라운드 예선에서 1위를 차지해 결승 폴포지션을 확보한 준피티드 레이싱팀 황진우 / 사진=진영석 기자

'2020 CJ대한통운 슈퍼레이스 챔피언십(이하 슈퍼레이스)' 슈퍼6000 클래스 6라운드 예선경기가 25일 인제스피디움(1=3.908km)에서 진행됐다.

예선 레이스가 시작되고 스타트 라인을 지나 첫 코너부터 5번 코너까지 오일누유가 있어 이 구간에서 모든 레이스카들이 조심하며 예선에 임했다.

1차 예선에서는 플릿퍼플모터스포트 오일기가 1367441위를 기록했고, 뒤를 이어 아트라스BX 모터스포츠 김종겸이 0.125초 차이로 2위를 볼가스모터스포츠 김재현이 0.155초 차이로 3위를 기록했다.

아쉽게 원레이싱 권재인, CJ로지스틱스의 최광빈과 문성학, 준피티드 레이싱팀 박정준, 하태영, 마이더스 레이싱 아트라스BX  서석현 6명이 예선 2차를 진출하지 못했다.

2차 예선에서는 핸디캡웨이트 10kg이 있는 황진우가 136293으로 1위를 엑스타 레이싱 정의철이 0.086초 차이로 2위를 플릿퍼플 모터스포트 오일기가 3위를 기록했다.

예선 2차에서는 아트라스 BX 모터스포츠 김종겸과 서한GP 김중군, 정회원 로아르 레이싱 이찬준, 플릿퍼플모터스포트 황도윤이 3차 진출에 실패했다. 

최종 예선 3차에서는 준피티드 레이싱 황진우가 136213으로 예선 1위 폴포지션을 차지했다. 

24일 5라운드 경기에서 사고로 리타이어 했던 오일기가 하루만에 부활해 다시 한번 예선 2위를 차지했다.
24일 5라운드 경기에서 사고로 리타이어 했던 오일기가 하루만에 부활해 다시 한번 예선 2위를 차지했다.

플릿퍼플 모터스포트 오일기가 0.327초 차이로 5라운드에 이어 다시 한번 2위에 올랐고, 엑스타 레이싱 정의철이 0.477초 차이로 3위를 기록했다.

슈퍼 6000 클래스 6라운드 결승은 25일 오후 310분부터 시작한다.

현재 핸디캡 웨이트 노동기 80kg, 김종겸 70kg, 김재현 50kg, 이정우 40kg, 최명길 30kg 황진우 서석현 10kg 씩 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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