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앱솔루트 레이싱팀' 팀 창단 첫 페라리와 파트너십 맺고 '296 GT3' 도입

아시아 초대형 커스터머 레이싱팀 '앱솔루트 레이싱'이 창단 처음으로 페라리와 파트너십을 맺고 2024 시즌 '페라리 296 GT3' 레이스카 2대를 도입한다. 

본사를 상하이에 두고 있는 앱솔루트 레이싱'은 '포르쉐 카레라 컵'과 '람보르기니 슈퍼트로페오 아시아'를 비롯해 '포뮬러 3 아시아 시리즈' 등 원메이크 레이스에 출전하고 있다.

이 외에도 '파나텍 GT 월드 챌린지 아시아'에 출전하고 있으며, 스파24시와 베서스트12시간, 스즈카 10시간, 세팡 12시간, 르망24시, 마카오 그랑프리 'FIA GT 월드컵', 차이나 엔듀란스 챔피언십, 차이나 GT 챔피언십 등 다양한 GT3 레이스에 출전하는 아시아 명문 커스터머 레이싱팀으로 명성을 펼치고 있다. 

앱솔루트 레이싱팀은 벤틀리 컨티넨탈 GT3를 시작으로 아우디 R8 LMS GT3, EVO GT3, EVO 2 GT3, 포르쉐 911 GT3 R, GT3R(992) 등 다양한 레이스카를 운용하며 고객의 요구에 맞춰 운영할 수 있는 능력을 갖춘 다재다능한 커스터머 레이싱팀이다.

앱솔루티 레이싱팀 매니저 잉고 매터(Ingo Matter)는 이번 페라리 296 GT3 도입에 대해 “세계에서 가장 권위 있는 브랜드 중 하나인 페라리와 새로운 파트너십을 구축하게 되어 기쁘다"고 말하며 "앱솔루트 레이싱팀은 항상 장기적이고 전략적인 계획을 세우고 있으며 이번 페라리와 파트너십이 지속적으로 이어갈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발표했다.

이번 페라리 296 GT3 레이스카 2대를 투입하며 앱솔루트 레이싱은 '2024 파나텍 GT 월드 챌린지 아시아'에 아우디 2대, 포르쉐 2대를 포함해 총 6대의 GT 레이스카가 출전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