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FC에 입단한 세르비아 국가대표 출신 수비수 알렉스 / 사진 = 광주FC 제공
광주FC에 입단한 세르비아 국가대표 출신 수비수 알렉스 / 사진 = 광주FC 제공

광주FC가 17일, 세르비아 국가대표 출신 중앙수비수 '알렉스(Aleksandar andrejevic)'를 영입했다. 

알렉스는 안정적인 볼 처리, 스피드, 정확한 킥을 바탕으로한 빌드업이 강점이며, 지난 2009/10시즌 세르비아의 FK 믈라데노바치에서 프로에 입문했다. 이후 세르비아의 쿠차리치, 체코의 프리브람을 거쳐 지난 2016/17시즌부터 세르비아의 프로로레테르 노비 사드에서 활약하며 지난 1월 세르비아 국가대표로 데뷔한 바 있다. 

알렉스는 "자가격리 기간동안 웨이트와 유산소 운동을 병행하며 컨디션 유지에 노력했다"며, "광주의 경기를 보면서 투쟁심과 조직력이 좋은 팀이라는 느낌을 받았다. 빨리 경기에 나설 수 있도록 하겠다"는 입단 소감을 밝혔다. 

 

알렉스 (Aleksandar andrejevic) 프로필

생년월일: 1992년 3월 28일

신장/체중: 188cm / 75kg

 

선수경력

- 2016/17 ~ 2020/21: 프로레테르 노비사드

- 2015/16: 돈지 스렘

- 2011/12 ~ 2014/15: 프라브람

- 2020. 1 ~ 2010/11: 쿠차리치

- 2009. 7 ~ 2020.1: FK 믈라데노바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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