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 CJ대한통운 슈퍼레이스 챔피언십' 3라운드 예선전이 4일 용인 스피드웨이에서 개최되는 가운데 1라운드 폴 투 피니시로 우승을 차지하며 완벽한 레이스를 펼쳤던 지난 시즌 종합 챔피언 김종겸이 예선 레이스에서 1분 55초522으로 3위를 기록했다.
Q. 오늘 웨이트 30kg 예선 경기는 어떤가?
A. 결과로는 30kg 웨이트가 나쁘지는 않았지만 레이스카가 새로 바뀌면서 모든 선수들이 용인은 처음이다 보니, 내일도 적응하는 하루가 될 것 같습니다. 누가 제일 먼저 적응하는가에 따라 순위가 바뀌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Q. 용인 코스레코드(53초004)를 보유하고 있다. 레이스카 외형도 바뀌고 성능이 좋아졌는데 오늘 55초를 못 넘기고 있다. 이 점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는가?
A. 레코드는 항상 매년 개막전이나 파이널 라운드에 기록하기 때문에 오늘 같은 경우는 날씨가 너무 더워서 레이스카도 잘 안나가서 기록이 많이 쳐지지 않았을까 생각합니다.
Q. 내일 결승 준비는?
A. 지금은 앞서 말씀드린 바 같이 레이스카와 트랙에 빨리 적응하는 것이 순위를 올리는데 중요하다고 생각해 오늘 많이 공부해야할 것 같습니다.
Q. 앞에는 '김재현'과 '김중군' 뒤에는 용인의 왕좌 '조항우'다. 내일 어떻게 뚫을 것인가?
A. 저는 따라가면서 기회를 엿볼 것이고 격차도 크지 않기 때문에 저는 뒤에서 조용히 따라가면서 지켜볼 생각입니다.
지난 시즌 챔피언을 달성한 김종겸은 올 시즌 1라운드 경기를 깔끔하게 폴 투 피니시로 마치고 3라운드에서 30kg 웨이트를 싣고 결승 3그리드에서 결승전을 맞이한다.
김종겸의 앞에는 폴포지션 볼가스 모터스포츠 김재현과 서한GP 김중군이 버티고 있으며 그 뒤를 용인 경기 6승으로 최다승 기록을 보유한 같은 팀 조항우가 바로 뒤에 위치하고 있다.
슈퍼레이스 3라운드 결승전은 7월 5일 오후 3시 용인 에버랜드 스피드웨이에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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