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 슈퍼레이스 2라운드 GT 클래스 결승 레이스가 펼쳐졌다 / 사진 = 김범준 기자
2020 슈퍼레이스 2라운드 GT 클래스 결승 레이스가 펼쳐졌다 / 사진 = 김범준 기자

'2020 CJ대한통운 슈퍼레이스 챔피언십' 2라운드가 21일 전남 영암 코리아인터내셔널서킷에서 개최되는 가운데 GT1 클래스에 출전한 비트알앤디 정경훈이 개막전에 이은 2연승을 기록했다.

정경훈은 예선에서 2분27초819로 결승 첫번째 그리드 폴 포지션을 확보하고 맞이한 결승에서 첫 경기 우승으로 핸디캡 웨이트 +80kg를 달고도 선두를 유지하며 폴 투 피니시에 성공하며 2연승을 차지했다. 

이로써 정경훈은 3라운드 경기에 핸디캡 웨이트 최대 무게인 +150kg을 달고 출전하게 된다.

코로나19로 무관중 경기가 진행되는 가운데 GT통합전은 GT1, GT2 합쳐 총 41대의 레이스카가 경합을 벌였다. 

슈퍼레이스 3라운드는 7월 4 ~ 5일 용인 에버랜드 스피드웨이에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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