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 슈퍼레이스 2라운드 GT 클래스 결승 레이스가 펼쳐졌다 / 사진 = 김범준 기자
2020 슈퍼레이스 2라운드 GT 클래스 결승 레이스가 펼쳐졌다 / 사진 = 김범준 기자

'2020 CJ대한통운 슈퍼레이스 챔피언십' 2라운드가 21일 전남 영암 코리아인터내셔널서킷에서 개최되는 가운데 GT1클래스에 출전한 서한GP 오한솔이 결승에서 3위를 달성했다.

오한솔은 예선 2분 28초168의 기록으로 1위 정경훈을 압박하며 2그리드에서 결승을 시작했지만 2랩에 비트알앤디 정원형과 박석찬에게 밀려 4위로 밀려났고 경기 후반 비트알앤디 한민관에게도 추월을 허용하며 5위까지 내려갔다.

하지만, 오한솔은 한민관과의 치열한 배틀을 이겨내고 2랩을 남겨둔 상황에 박석찬까지 추월에 성공하며 3위로 포디움에 오르는데 성공했다.

코로나19로 무관중 경기가 진행되는 가운데 GT통합전은 GT1, GT2 합쳐 총 41대의 레이스카가 경합을 벌였다. 

슈퍼레이스 3라운드는 7월 4 ~ 5일 용인 에버랜드 스피드웨이에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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