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주 2.20 대책 발표로 조정대상지역으로 지정된 수원과 의왕의 아파트값 오름폭이 한주 전보다 절반 정도 축소됐다. 하지만 신분당선 연장 등 호재가 이어지고 있는 수원은 금주에도 0.30% 올라 수도권 평균 상승률을 상회했다. 서울은 9억원 이하 중저가 아파트에 수요가 간간이 이어지면서 관악, 노원, 도봉, 구로 등이 오름세를 이끌었고 2월 초 이후 약세를 이어가던 강남권 주요 재건축 단지의 하락세는 다소 주춤해졌다. 한편 코로나19 영향으로 중개사무소를 찾는 발걸음이 줄고 집 보여주기를 꺼려하면서 거래시장은 더욱 한산한 모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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