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기자의 시선] 2023 마카오 그랑프리 Day5 금호 TCR 월드 투어

결승 레이스가 시작하자마자 후미 그리드에 위치한 ‘Teamwork Motorsport No.21 푼탁천폴(홍콩/POON Tak Chun Paul/아우디 RS3 LMS TCR)’의 레이스카가 앞 선수와 충돌했다. / 사진 = 진영석 기자

'제 70회 마카오 그랑프리'가 2023년 11월 16~19일 4일간 마카오 기아 서킷(Guia Circuit, 총 6.120km, 24코너)에서 진행되는 가운데 ‘금호 TCR 월드 투어’ 레이스2 결승 경기가 진행됐다.

이번 마카오 그랑프리 라운드에서는 ‘TCR 아시아 챌린지’ 레이스1과 레이스 2에서 누적 가상 포인트 상위 8명의 드라이버도 '금호 TCR 월드 투어 마카오' 이벤트에 무료로 참가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 눈길을 끌었다.

19일 일요일에 열린 ‘금호 TCR 월드 투어’ 레이스2 결승 경기에선 Audi Sport Team Comtoyou No.122 프레데릭 베르비슈(벨기에/Frédéric VERVISCH/아우디 RS3 LMS TCR)’가 레이스2 우승을 달성했다.

그 뒤를 ‘Cyan Racing Lynk & Co No.112 산티아고 우르티아(우르과이/Santiago URRUTIA/Lynk & Co 03 FLTCR)’이 2위를 기록했고, 3위는 ‘Cyan Racing Lynk & Co No.111 더트 비요르크(스웨덴/Thed BJÖRK /Lynk & Co 03 FLTCR)’가 포디움에 올라섰다.

2023년 금호 TCR 월드 투어 챔피언은 현대자동차 아반떼 N TCR(현지명 엘란트라 TCR)로 출전한 ‘BRC Hyundai N Squadra Corse No.105 노버트 미쉘리츠(헝가리, Norbert Michelisz)’가 440점으로 가장 높은 점수를 기록해 최초 챔피언을 달성했다.

한지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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