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 모터스포츠 카니발로 펼쳐진 CJ대한통운 슈퍼레이스 챔피언십 슈퍼6000 클래스 3라운드 예선 경기에서 서한GP 장현진과 김중군이 2, 3위로 레이스를 마치며 결승 포디움에 유력한 고지를 선점했다.
결승 2그리드를 확보한 장현진은 예선 1에서 2분11초954, 예선 2를 2분11초824를 기록하며 안정적인 페이스로 예선 레이스를 마쳤다.
한편, 김중군은 예선 1에서는 2분13초145로 4위를 기록했지만 예선 2에서 2분12초160으로 1초 이상 앞당기며 장현진에 이어 결승 3그리드를 차지했다.
3라운드 결승에서는 폴포지션을 잡은 엑스타 레이싱 이창욱을 서한GP 장현진과 김중군이 압박할 것으로 보이며, 그 뒤에는 CJ로지스틱스 듀오도 포진하고 있어 긴장감을 높힐 것으로 보인다.
슈퍼레이스 슈퍼6000 클래스 3라운드 결승전 레이스는 전남 영암 코리아인터내셔널서킷에서 4일 오후 3시에 펼쳐진다.
진영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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