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한자동차경주협회(회장 손관수, 이하 KARA)의 'KARA 프라이즈 기빙 2018'은 지난 18일 서울 성수동 에스팩토리에서 개최됐다.
이날 '서승범 레이서 특별상' 열정적인 레이스를 펼친 드라이버에게 주어지는 다이나믹상은 김의수(CJ제일제당) 감독에게 100만원의 상금과 함께 돌아갔다.
스포츠맨십의 귀감이 될 만큼 깨끗한 레이스를 펼친 페어플레이상 부문에 장현진(서한퍼플모터스포트) 선수가 수상했으며, 영드라이버상에 카트 챔피언십 이찬준, 박준서 선수도 각각 100만원의 장학금을 함께 지원받았다.
서승범 레이서 특별상은 대한민국 모터스포츠의 발전을 바랐던 고 서승범 선수를 기리기 위해 동료와 가족, 친구들이 뜻을 모아 설립한 서승범 레이서 기념 사업회에서 제공하는 특별상 부문이 새롭게 신설됐다.

진영석 기자, jyswork@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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