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연승으로 선두를 달리고 있는 카일로우가 3라운드 예선 레이스를 출격을 기다리고 있다. / 사진 = 진영석 기자
2연승으로 2023 시즌 선두를 달리고 있는 카일로우가 3라운드 예선 레이스를 출격을 기다리고 있다. / 사진 = 진영석 기자

6월 3일~4일 이틀간 전라남도 영암군 코리아 인터내셔널 서킷(KIC)에서 개최되는 CJ대한통운 슈퍼레이스 챔피언십 '아시아 모터스포츠 카니발’에서 국제 경기 대회 '포르쉐 카레라 컵 아시아 퍼시픽' 3, 4 라운드가 개최된다.

포르쉐 카레라 컵 아시아 퍼시픽은 2013년 강원도 인제 스피디움에서 진행된 아시안 르망 서포터 레이스로 국내에 첫 경기를 선보였다.

국내 무대에는 2015년 전라남도 영암군 코리아 인터내셔널 서킷에서 진행된 AFOS(Asia Festival of Speed)에서도 개최됐고 8년만인 올해 다시 한국을 찾아 3번 째 레이스를 맞이한다.

2023시즌 코리아 카레라컵은 지난 시즌 데뷔한 신인 드라이버 토로 (TORO) 레이싱 팀의 중국인 드라이버 루오 카일루오 (Luo Kailuo)가 2연승을 거두며 선두를 달리고 있다. 

카일루오는 지난 2022년 시리즈 데뷔 후 포디움에 여러 차례 오르며 2위로 시즌을 마무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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