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리그1 12라운드 MVP에 선정된 대구FC의 에드가 / 사진 = 한국프로축구연맹
K리그1 12라운드 MVP에 선정된 대구FC의 에드가 / 사진 = 한국프로축구연맹

지난 24일, 광주축구전용구장에서 열린 '하나원큐 K리그1 2021' 12라운드 광주FC와 대구FC의 경기에서 결승골을 성공시킨 에드가가 라운드 MVP에 선정됐다. 

에드가는 이날 경기에서 후반 74분 왼쪽 측면에서 올라온 크로스를 상대 골키퍼와 수비수가 확실히 걷어내지 못한 사이 빈 골대에 가볍게 차넣으며 득점에 성공했다. 이날 득점으로 에드가는 3경기 연속 결승 골을 기록했고, 대구는 이에 힘입어 기분 좋은 3연승을 이어나갔다.

한편, 라운드 베스트매치는 24일 춘천 송암스포츠타운에서 강원FC와 전북현대가 1:1 무승부를 거둔 경기가 선정됐으며, 베스트팀에는 후반 82분 이기제의 프리킥 골로 성남FC에 1:0 승리를 거둔 수원삼성이 선정됐다. 

베스트11은 이태희(GK); 델브리지, 민상기, 박지수(DF); 이기제, 쿠니모토, 팔로세비치, 고승범, 임창우(MF); 고무열, 에드가(FW) 등이 선정됐다. 

'하나원큐 K리그1 2021' 12라운드 베스트11 / 사진 = 한국프로축구연맹
'하나원큐 K리그1 2021' 12라운드 베스트11 / 사진 = 한국프로축구연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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