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구의 구도심으로 대표되던 서구에 변화의 바람이 불고 있다. KTX서대구역 착공과 역세권 복합개발, 노후산업단지 재생사업 추진이 본격화되고 재개발·재건축 정비사업으로 구도심 정주여건 개선도 박차를 가하면서 분위기가 달라지고 있는 모습이다.과거 대구 서구는 풍부한 도로망을 갖춘 산업단지 밀집지역으로 지역경제의 거점 역할을 해왔다. 하지만 도로망 이외에 철도망이 부족하고 산업단지도 조성된 지 30년이 넘어 상대적으로 경쟁력이 부족하다는 지적이 계속되면서 낙후 이미지를 굳혀갔다.최근까지 새 아파트 공급이 드물었던 점도 이 같은 이미지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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