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드 V 페라리'를 이어 레이싱 영화에 한 획을 그을 영화 '그란 투리스모'가 9월 20일 개봉한다 / 사진 = 소니픽쳐스 제공
'포드 V 페라리'를 이어 레이싱 영화에 한 획을 그을 영화 '그란 투리스모'가 9월 20일 개봉한다 / 사진 = 소니픽쳐스 제공

'포드 V 페라리'(2019)는 1966년 르망24시간 레이스에 도전한 포드사의 혁신적인 자동차 엔지니어 ‘캐롤 셸비’(맷 데이먼)와 두려움 없는 레이서 ‘켄 마일스’(크리스찬 베일)의 놀라운 실화를 그린 작품이다.

레이싱을 다룬 영화답게 박진감 넘치는 경주 장면과 함께 연기‧연출‧음악 등에 모든 부문에서 고르게 호평을 받으며 CGV 골든에그 지수 99%를 달성하기도 했다. 이렇듯 국내 관객에게 레이싱 세계의 짜릿함을 안겨준 '포드 V 페라리'에 이어 영화 '그란 투리스모'가 한계를 넘어선 쾌속 질주 본능으로 스크린을 압도할 예정이다.

배우 '아치 매덱'이 그란 투리스모 실화 주인공인 '잔 마든보로'로 분해 영화에 출연했다.
배우 '아치 매덱'이 그란 투리스모 실화 주인공인 '잔 마든보로'로 분해 영화에 출연했다.

'그란 투리스모'는 게임 ‘그란 투리스모’에 진심인 게이머 소년이 자신만의 게임 스킬을 실제 자동차 경주에서 활용하며 프로 레이서로 거듭나는 실화를 그린 스피드 액션 블록버스터 영화다.

2011년 게임 ‘그란 투리스모’의 최상위 플레이어들을 대상으로 실제 프로 단계의 레이스 드라이버 교육과 훈련을 진행하는 프로그램인 GT 아카데미에서 최연소 우승을 거머쥔 뒤, 뛰어난 실력을 보여주며 프로 레이싱 메이저리그까지 진출한 레이서 ‘잔 마든보로’의 놀라운 실화를 바탕으로 한 것이 알려지며 실화 소재 영화만이 선사할 수 있는 더욱 짜릿한 카타르시스를 예고한다.

영화 '그란 투리스모'는 다양한 슈퍼카가 프로덕션에 사용된 것으로 알려지며 기대감을 높혔다.
영화 '그란 투리스모'는 다양한 슈퍼카가 프로덕션에 사용된 것으로 알려지며 기대감을 높혔다.

특히 실화의 주인공인 잔 마든보로가 영화 '그란 투리스모'의 레이싱 스턴트에도 직접 참여하며 몰입감을 높이고 있다. 또한 닛산 GT-R 니스모 GT3, 람보르기니 우라칸 GT3, 쉐보레 콜벳 C8.R GT3, 아우디 R8 LMS GT3, 페라리 488 GT3 EFO, 포르쉐 911 GT3 R, 맥라렌 720S GT3, BMW M6 GT3, 애스턴마틴 밴티지 V8, 렉서스 RC F GT3, 쉐보레 카마로 GT3, 포드 머스탱 GT3, 포드 GT 등의 다양한 슈퍼카들이 프로덕션에 사용된 것으로 알려져 '그란 투리스모'가 선보일 박진감 넘치고 화려한 레이싱 장면에 대한 기대감을 높인다.

실화 바탕의 스피드 액션 블록버스터 '그란 투리스모'는 오는 9월 20일 개봉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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