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FC의 윌리안이 지난 13일 안산 와!스타디움에서 열린 안산그리너스와의 K리그2 3라운드에서 멀티골을 기록하며 라운드 MVP에 선정됐다.
윌리안은 이날 경기에서 후반 71분 왼쪽 측면에서 단독돌파 후 팀이 첫 골을 성공시켰으며, 18분 뒤인 후반 89분에는 채광훈의 크로스를 깔끔한 헤더로 마무리 지으로 팀의 결승골을 성공시키고 팀의 첫 승을 견인했다.
충남아산은 지난 13일 아산 이순신종합운동장에서 열린 K리그2 3라운드 경기에서 유준수, 료헤이, 김인균 등의 골에 힘입어 강력한 승격후보인 부산 아이파크를 상대로 4:0 대승을 거두고 3라운드 베스트팀과 베스트매치에 선정됐다.
한편, K리그2 3라운드 베스트11에는 황성민(GK); 심상민, 유준수, 우주성, 정준연(DF); 레안드로, 박세직, 김선민, 료헤이(MF); 박민서, 윌리안(FW) 등이 선정됐다.
목진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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