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일, 안산 그리너스전에서 멀티골을 기록한 경남FC 윌리안 / 사진 = 한국프로축구연맹
13일, 안산 그리너스전에서 멀티골을 기록한 경남FC 윌리안 / 사진 = 한국프로축구연맹

경남FC의 윌리안이 지난 13일 안산 와!스타디움에서 열린 안산그리너스와의 K리그2 3라운드에서 멀티골을 기록하며 라운드 MVP에 선정됐다. 

윌리안은 이날 경기에서 후반 71분 왼쪽 측면에서 단독돌파 후 팀이 첫 골을 성공시켰으며, 18분 뒤인 후반 89분에는 채광훈의 크로스를 깔끔한 헤더로 마무리 지으로 팀의 결승골을 성공시키고 팀의 첫 승을 견인했다. 

충남아산은 지난 13일 아산 이순신종합운동장에서 열린 K리그2 3라운드 경기에서 유준수, 료헤이, 김인균 등의 골에 힘입어 강력한 승격후보인 부산 아이파크를 상대로 4:0 대승을 거두고 3라운드 베스트팀과 베스트매치에 선정됐다. 

한편, K리그2 3라운드 베스트11에는 황성민(GK); 심상민, 유준수, 우주성, 정준연(DF); 레안드로, 박세직, 김선민, 료헤이(MF); 박민서, 윌리안(FW) 등이 선정됐다. 

'하나원큐 K리그2 2021' 3라운드 베스트11 / 사진 = 한국프로축구연맹
'하나원큐 K리그2 2021' 3라운드 베스트11 / 사진 = 한국프로축구연맹

 

저작권자 © 미디어룩(MediaLook)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