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일, 수원FC전에서 동점골을 기록한 성남FC의 뮬리치 / 사진 = 한국프로축구연맹
14일, 수원FC전에서 동점골을 기록한 성남FC의 뮬리치 / 사진 = 한국프로축구연맹

성남FC의 리그 최장신 공격수 뮬리치가 지난 14일 수원FC와의 4라운드 경기에서 두경기 연속골을 기록하며 4라운드 MVP를 수상했다. 

뮬리치는 지난 14일 수원종합운동장에서 열린 수원FC와의 경기에서 후반 75분 강력한 헤딩으로 팀이 동점골을 성공시키며 성남의 2연승을 이끌었다. 

성남은 이날 경기에서 수원FC에게 2:1로 승리하면서 4라운드 MVP를 배출함과 동시에, 4라운드 베스트팀과 베스트매치를 모두 수상했다. 

한편, K리그1 4라운드 베스트11은 송범근(GK); 이민기, 권완규, 홍정호, 안현범(DF); 엄원상, 김보경, 기성용, 김승대(MF); 뮬리치, 세징야(FW) 등이 선정됐다. 

'하나원큐 K리그1 2021' 4라운드 베스트11 / 사진 = 한국프로축구연맹
'하나원큐 K리그1 2021' 4라운드 베스트11 / 사진 = 한국프로축구연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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