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일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강원FC와 경기 후 인터뷰에서 수원삼성의 김민우는 "강원FC를 상대로 선제골을 넣고, 매경기 70분이 이후로 실점하는 경우가 많았는데, 오늘은 실점하지 않고 동점골을 넣은 것에 긍적적으로 생각한다."는 경기 소감을 남겼다.
- 최근 경기력이 좋지않은데 선수단 내에서 어떤 노력을 하고 있는지?
훈련할 때부터 최대한 집중해서 경기장까지 이어가려고 노력하고 있고, 커뮤니케이션을 하면서 풀어나가고 있다.
- 지난 시즌과 올 시즌 타가트의 차이는?
훈련할 때 골감각을 잘 보여주고 있다. 심리적으로 부담감을 가지고 있는 것 같은데 경기장에서 골을 넣으면 떨쳐낼 것으로 보인다.
- 2017년 수원삼성에 처음왔을때와 비교에서 최근 폼이 많이 떨어진 것 같은데?
최근 경기장에서 폼이 떨어진 것은 인정하는 부분이다. 17년도의 폼을 찾기위해 최대한 노력 중이다.
- 득점력 개선 방향?
선제골을 넣고 어떻게 수비를 할 것인지, 어떻게 풀어나갈 수 있을 지 생각해서 경기를 준비하도록 하겠다.
목진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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