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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일 전남 영암 코리아 인터네셔널 서킷에서 개최된 '넥센타이어 스피드레이싱 엔페라컵'(이하 스피드레이싱) 3라운드 경기에 레이싱모델들이 포즈를 취하고 있다.

스피드레이싱은 국내에선 유일하게 승용차량과 RV(레저용)차량이 모두 참가하는 경기다. 2006년 '넥센타이어 RV 챔피언쉽'이라는 명칭으로 시작했으며, 이번 라운드에는 208대가 출사표를 던지며 국내 최대 규모라는 이름에 걸맞은 치열한 경쟁을 예고했다.

한편 경기 당일 오후 1시부터 3시까지 네이버스포츠를 통해 대회 최고 클래스인 엔페라 RV300 과 엔페라 GT 300, BK 클라스가 생중계되며, 아프리카 TV 인OMG TV를 통해 현장 이벤트, 드래그 타임워치, 참가자 인터뷰 등을 중계한다.

다음 4라운드는 7월 12일 강원도 인제군 인제 스피디움에서 개최된다.

미디어룩 - 전남(영암) 진영석 기자 jyswork@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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