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 축구연맹(이하 AFC)이 12일 2022 카타르 월드컵 2차예선과 2023 중국 아시안컵 예선을 겸해서 열리는 대회 일정 및 각 조별 개최국을 공개했다.
먼저 대회기간은 오는 5월 31일부터 6월 15일까지로 한국은 H조의 개최국으로 투르크메니스탄, 레바논, 북한, 스리랑카 등이 한 조를 이루며 지난 2019년 11월이후로 중단된 잔여 4경기를 홈에서 치르게 됐다.
A조는 중국이 개최를 진행하는 가운데 시리아, 몰디브, 필리핀, 괌 등이 한 조를 이루며, B조는 쿠웨이트에서 일정을 치르는 가운데 호주, 요르단, 네팔, 대만 등이 한 조를 이루고 있다.
이어서, 바레인이 개최국인 C조는 이라크, 이란, 캄보디아, 홍콩 등이 한 조를 이루며, 2022 카타르 월드컵 개최국인 카트르는 E조의 호스트를 맡는 가운데 아프가니스탄, 인도, 방글라데시, 오만 등과 한조를 이룬다.
F조의 개최국인 일본은 키르기스탄, 타지키스탄, 미얀마, 몽골 등과 한 조에 속하게 되며, 마지막으로 G조 일정은 아랍 에미레이트가 진행하는 가운데 동남아시아의 도전자 베트남, 말레이시아, 태국, 인도네시아 등과 한 조를 이룬다.
목진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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