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공=네이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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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가 로보틱스 관련 스타트업에 새로 투자했다.

네이버의 기업형 액셀러레이터 D2SFD2 스타트업 팩토리는 와이닷츠와 세이프틱스에 투자했다고 20일 밝혔다.

이 회사는 각각 로봇으로 치매 예방 솔루션을, 협동 로봇 안전성 분석 및 진단 솔루션을 개발하고 있다.

양상환 네이버 D2SF리더는 “이번에 신규 투자한 두 팀은 일상에서 사람과 로봇이 어떻게 공존할 수 있을지를 고민하는 기술 스타트업들로 각각 안전, 인지재활 측면에서 사람과 로봇의 인터랙션에 주목해 새로운 가치를 구현해냈다"라며, "기술 및 사업 역량을 두루 갖춰, 이후 탄탄하게 성장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한편 네이버 D2SF는 현재까지 총 53개 기술 스타트업에 투자했으며, 스타트업과 네이버의 교류 및 협력도 활발히 추진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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