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리그1] 수원삼성, 제6대 박건하 감독 선임!
[K리그1] 수원삼성, 제6대 박건하 감독 선임!
  • 목진하 기자
  • 승인 2020.09.08 21: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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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삼성의 제6대 감독으로 선임된 박건하 감독 / 사진 =수원 삼성 블루윙즈 축구단 제공
수원삼성의 제6대 감독으로 선임된 박건하 감독 / 사진 =수원 삼성 블루윙즈 축구단 제공

8일 오후, 수원삼성 구단은 보도자료를 통해서, 수원의 제6대 감독으로 박건하 감독이 선임됐음을 밝혔다. 

이임생 前감독 사퇴로 인해 빚어진 위기상황을 타개할 차기 감독을 물색해 온 수원삼성은 최종후보 3명 중 박 감독을 적임자로 결정했으며, 계약기간은 2022년 12월말까지이다.

박건하 감독은 1994년 실업축구팀 이랜드에서 선수생활을 시작해 1996년 수원삼성 구단의 창단멤버로, 2000시즌 J리그 가시와 레이솔 임대를 제외하고 2006년 은퇴할 때까지 수원에서만 통산 333경기 54골 34도움을 기록하며, 수원의 이룩한 26개의 우승 중 16회의 우승에 기여한 구단의 레전드이다. 

또한, 은퇴 이후에는 수원삼성 코치와 매탄고(수원삼성 U-18) 감독을 거쳐 올림픽대표팀과 국가대표팀에서 코치를 역임했으며, 서울 이랜드 감독과 중국의 다롄 이팡, 상하이 선화에서 코치를 지낸 바 있다.

한편, 수원삼성 구단은 "수원 선수들과 팬들에게 신망이 두터운 박 감독이 선수 시절과 지도자로 보여준 열정과 충성심으로 위기를 돌파할 것"이라면서, "선수들과 함께 어우러지는 소통리더십과 합리적인 팀운영으로 혼선없이 팀전력을 강화하고 변화와 혁신의 계기로 삼고자 한다"고 밝혔다. 

박건하 감독은 감독 부임 소감으로 "팀이 어려운 상황에서 지휘봉을 잡게 돼 책임이 막중하다. 우선은 팀이 위기를 벗어나는데 온 힘을 쏟겠다”며, “내년부터는 수원삼성 재건의 골격을 다시 세워 팬들에게 자부심을 되돌려주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박건하 감독은 9일 선수단과 상견례한 후 이날 오후 훈련부터 팀을 지휘하게 되며, 오는 13일 슈퍼매치 때 수원 감독 데뷔전을 치를 예정이다.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기념촬영을 한 신임 박건하 감독 / 사진 = 수원 삼성 블루윙즈 축구단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기념촬영을 한 신임 박건하 감독 / 사진 = 수원 삼성 블루윙즈 축구단

제6대 수원 삼성 블루윙즈 박건하감독 약력

생년월일: 1971년 7월 25일

신장/체중: 180 cm/ 75 kg

 

- 코치 경력사항

2019년 7월~12월: 상하이 선화 코치

2019년 2월~7월: 다롄 이팡 코치

2016년 6월~2017년 1월: 서울 이랜드 FC 감독 

2013년 7월~2016년 6월: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팀 코치

2011년~2012년: 제 30회 런던 올림픽 축구 국가대표팀 코치

2010년 6월~2010년 12월: 수원 삼성 블루윙즈 2군 코치

2009년 7월~2010년 6월: 매탄고등학교 (수원삼성 U-18) 축구부 감독

2008년: 수원 삼성 블루윙즈 플레잉 코치

 

- 선수경력

2000년 6월 ~ 2008년 12월: 수원 삼성 블루윙즈

2000년 3월~5월: 가시와 레이솔(임대)

1995년 12월~2000년 2월: 수원 삼성 블루윙즈 (1996년 프로축구 신인상)

1994년~1995년: 이랜드 실업팀 선수

1992년 바르셀로나 올림픽 국가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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