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보건복지부
사진=보건복지부

평택시가 11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55번째 확진자가 발생했다고 밝혔다.

확진자는 20대 미국 국적의 남성 군인으로 지난 8일 오산공군기지를 통해 입국해 9일 검사를 실시하고 10일 확진 판정을 받았다.

확진자는 부대 내 병원에서 치료 중이다.

시 관계자는 "확진자는 입국 후 부대 내에서 확진 판정을 받아 관내 동선은 없으며, 역학조사는 부대에서 진행 중"이라고 말했다.

시는 추가로 확인되는 사항에 대해서는 시 홈페이지와 SNS를 통해 신속하게 알릴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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