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텍그룹 강성회 회장. /오텍그룹
오텍그룹 강성회 회장. /오텍그룹

오텍그룹이 5년 후 매출 3조원 돌파를 약속했다.

오텍그룹은 25일 서울 콘래드 호텔에서 20주년 미래비전선포식을 개최했다.

이날 강성희 회장은 2025년 매출 3조원, 기업가치 2조원을 달성하자며 목표를 제시했다.

방법으로는 디지털과 글로벌, 신유통 및 에너지 솔루션 등을 실행해 미래 가치를 창조하겠다는 방침이다.

특히 인텔리전트 빌딩 솔루션에 그룹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강조했다. 이 솔루션은 초고층 빌딩에 적용하는 통합 건물 관리 시스템으로, 최대한 낮은 전력으로 높은 효율을 이끌어내는 관리 체계다.

전 직원이 오텍그룹만의 ‘30·30·30 전략’을 완수 해 나가는 것이 중요하다고도 덧붙였다. 전 분야에 리스트럭처링을 통해 전년보다 30% 이상 성장을 추구하면서 3년 후 100% 새로운 회사로 탈바꿈하겠다는 전략이다.

강회장은 “많은 사람들이 오텍그룹과 함께 행복해 질 수 있다면 그 보다 큰 보람은 없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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