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BMW 등 21개 차종 49만대 대규모 리콜
현대차-BMW 등 21개 차종 49만대 대규모 리콜
  • 윤지성
  • 승인 2020.02.15 1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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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교통부는 현대자동차, FCA코리아, BMW코리아, 아우디폭스바겐코리아, 만트럭버스코리아,바이크코리아에서 수입·판매한 총 21개 차종 49만4720대에서 제작결함이 발견돼 시정조치(리콜)한다고 13일 밝혔다.

현대차에서 제작·판매한 아반떼 등 2개 차종 49만1102대는 일부 노후 차량의 ABS·ESC 모듈 전원부에 오일 또는 수분 등의 이물질이 유입돼 내부합선으로 인한 화재 발생 가능성이 있어 리콜에 들어간다.

FCA코리아에서 수입·판매한 2013년식 피아트 500 차종 872대는 변속 케이블 조정기의 내구성 약화로 변속케이블이 분리, 변속기 기어가 변경되지 않을 가능성이 있다. BMW코리아에서 수입·판매한 BMW 320i 등 9개 차종 2273대는 에어백(다카타 사) 전개 시 인플레이터의 과도한 폭발압력으로 발생한 내부 부품의 금속 파편이 운전자 등에게 상해를 입힐 수 있다.

아우디폭스바겐코리아가 수입·판매한 Jetta 2.0 TDI BMT 등 5개 차종 323대는 변속기 내 부품(어큐뮬레이터 : 오일압력 생성기)결함으로 지속 운행 시 변속기가 작동하지 않을 수 있다. 만트럭버스코리아에서 수입·판매(판매이전 포함)한 Lion’s City CNF 93대는 가스압력조절기의 균열로 인해 가스가 누출되고 이로 인해 시동꺼짐이 발생할 수 있다.

바이크코리아에서 수입·판매(판매이전 포함)한 THRUXTON R 등 2개 이륜 차종 27대는 사이드 스탠드 스프링의 설계상 결함으로 지속 사용 시 스프링이 파손·이탈되고 사이드 스탠드의 조작에 따라 엔진 시동을 제한하는 장치(인히비터 스위치)가 작동, 주행 중 시동이 꺼질 수 있다.

SPEED TWIN 30대는 기어 변속 페달 고정 볼트 내 풀림방지제의 내구성 부족으로 지속 사용 시 볼트가 체결부로부터 이탈되고 기어 변속이 되지 않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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