볼보자동차코리아는 서울 성동구 성수동 소재 레이어57에서 참가자 약 400명이 참석한 가운데 ‘헤이 플로깅(Hej, Plogging)’ 러닝크루 발대식을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23일 밝혔다. 

플로깅은 스웨덴어로 ‘이삭을 줍다(Plocka Upp, 플로카 업)’와 영어 단어 ‘조깅(Jogging)’의 합성어다. 달리기를 즐기면서 쓰레기를 줍는 활동을 의미한다.

볼보자동차코리아는 2030세대들이 함께 모여서 달리는 러닝크루(Running Crew) 문화와 이를 연계해 일상 속에서 보다 많은 이들이 환경보호에 동참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는 계획이다. 

이를 위해 마련된 발대식에는 수도권에서 활동중인 러닝크루 22팀, 약 400명이 참가해 뜻을 모았다. 참가자들은 앞으로 약 6개월에 거쳐 개별적으로 플로깅에 동참하며, 개별 SNS 채널을 통해 각 활동을 소개하는 형태로 플로깅 홍보대사의 역할을 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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