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INI가 총 72대를 한정으로 'MINI 퓨어 버건디 에디션(MINI Pure Burgundy Edition)' 출시했다고 4일 밝혔다.

퓨어 버건디 컬러는 MINI 클럽맨에만 적용됐던 스페셜 컬러로, 클럽맨이 아닌 다른 모델에 적용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특히 클럽맨에서도 해당 컬러의 모델은 단종될 예정이어서 이번 에디션의 희소가치는 더욱 크다.

MINI  퓨어  버건디  에디션은  퓨어  버건디  외관  컬러와  루프  및  미러캡에  적용된  실버  컬러, 곳곳에 배치된 크롬 라인이 완벽한 조화를 이뤄 세련되고 고급스러운 느낌을 자아낸다. 내부 역시 다크 실버 컬러의 인테리어 표면 디자인과 몰트 브라운 컬러의 체스터 가죽 시트 적용으로 품격 있는 디자인을 완성했다.

MINI  퓨어  버건디  에디션은 3도어와 5도어 각각 36대씩 총 72대로 한정 판매되며, 전국 공식 MINI 전시장을 통해 구매 가능하다. 판매가격(부가세 포함)은 MINI 3도어 퓨어 버건디 에디션이 3590만원, MINI 5도어 퓨어 버건디 에디션이 3690만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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