핸드 크래프트 전문 전시회로 그간 정상급 핸드메이드 작가들을 한데 소개하고 동시에 유망 작가들을 발굴해 온 국내 최대 핸드메이드 페어 ‘핸드아티코리아’ 현장에서는 올 해도 전시 기간 나흘 동안 다채로운 쇼와 이벤트, 다양한 핸드메이드 작품들을 만나볼 수 있었다.

 

 

매일 새로운 4개의 테마로 진행된 핸코 스테이지(STAGE)에서는 퀼트 의상 패션쇼 ‘Wearable Quilt Fashion Show’, 개성 있는 소재와 디자인의 가방들을 만날 수 있는 ‘빽쇼(Bag Show)’, 소잉 드로잉 아티스트 정민기 작가의 재봉틀 퍼포먼스 등이 공개되었다.

 

 

퀼트 해외 작가전과 한국아트퀼트전에서는 영국, 프랑스, 독일, 스페인, 러시아 등 5개국의 퀼트 아티스트들의 작품과 한국퀼트연합 그리고 독일 패치워크 길드 작가들이 참여하는 한독 퀼트 교류전이 함께 했고, 국내 유일 퀼트 공모전인 QFIK 2019 공모전, 트래디셔널 퀼트부터 컨템포러리 퀼트까지 모두 선보이는 한국퀼트페스티벌 회원전 등이 진행되었다.

 

 

북아트, 퀼트 가죽 공예, 자수로 만드는 테이블 웨어, 미싱, 반려 식물 마리모 하우스 만들기 등 취향대로 골라 들을 수 있는 50여 종의 원데이 클래스를 전시 기간 내내 체험할 수 있는 DIY 원데이 체험 클래스도 관람객들의 큰 관심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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