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디고 레이싱팀이 2일 오후 F1 서킷 메인그랜드 2층 라운지에서 ‘2019 인디고 페스타’ 첫 행사인 웰컴 파티를 진행했다.(사진=김범준 기자)
인디고 레이싱팀이 2일 오후 F1 서킷 메인그랜드 2층 라운지에서 ‘2019 인디고 페스타’ 첫 행사인 웰컴 파티를 진행했다.(사진=김범준 기자)

 

전라남도 영암의 코리아 인터내셔널 서킷(KIC)에서 ‘아시아 모터스포츠 카니발’이 진행되고 있는 가운데 블랑팡 GT 월드 챌린지 아시아의 유일한 대한민국 팀인 인디고 레이싱팀이 2일 오후 F1 서킷 메인그랜드 2층 라운지에서 ‘2019 인디고 페스타’ 첫 행사인 웰컴 파티를 진행했다.

 

올해 처음 개최될 인디고 페스타는 웰컴 파티와 인디고 패밀리&프렌즈 데이(Indigo Family & Friends Day)로 구성되며, 한국의 레이싱 문화를 알리고 국내 모터스포츠와 세계 모터스포츠 교두보 역할을 하고자 마련되었다.

 

‘2019 인디고 페스타’ 첫 행사인 웰컴 파티에 참석한 SRO의 블랑팡 GT 월드 챌린지 아시아를 담당하는 벤자민 프라나소비치(사진=김범준 기자)
‘2019 인디고 페스타’ 첫 행사인 웰컴 파티에 참석한 SRO의 블랑팡 GT 월드 챌린지 아시아를 담당 벤자민 프라나소비치(사진=김범준 기자)

 

웰컴 파티는 SRO 모터스포츠 그룹, CJ슈퍼레이스 등 대회주최측과 드라이버 등 팀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SRO의 블랑팡 GT 월드 챌린지 아시아를 담당하는 벤자민 프라나소비치의 감사 인사로 시작된 파티는 한국을 알려주는 전통악기와 현대음악이 함께 어울러 지는 퓨전음악 속에 진행되었으며, 쏠라이트 인디고 레이싱팀의 팬이 수제작한 메르세데스 AMG GT3 다이캐스트 레이스카가 공개되기도 했다.

 

‘2019 인디고 페스타’ 첫 행사인 웰컴 파티 참석자에게 감사인사를 전하는 현대성우그룹 엄준섭 대표(사진=김범준 기자)
‘2019 인디고 페스타’ 첫 행사인 웰컴 파티 참석자에게 감사인사를 전하는 현대성우그룹 엄준섭 대표(사진=김범준 기자)

 

현대성우그룹의 엄준섭 대표는 “홈그라운드에서 열리는 라운드인 만큼 대회 관계자 및 국내외 모터스포츠 팬들에게 기억에 남는 추억을 제공할 계획이다.”라며 “인디고 레이싱팀이 좋은 경기 결과로 축제에 감동을 더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축하 인사를 전했다.

 

쏠라이트 인디고 레이싱팀의 팬이 수제작한 메르세데스 AMG GT3 다이캐스트 레이스카(사진=김범준 기자)
쏠라이트 인디고 레이싱팀의 팬이 수제작한 메르세데스 AMG GT3 다이캐스트 레이스카(사진=김범준 기자)

 

한편, 인디고 레이싱팀은 오는 4일 추첨을 통해 선발된 사람을 대상으로 고성능 AMG 차량 주행 및 시승 행사를 진행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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