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타이어가 서울 여의도 ‘글래드호텔’에서 열린 ‘2018 CDP 기후변화 대응‧물 경영 우수기업 시상식’에서 2년 연속 ‘탄소경영 섹터 아너스’로 선정됐다고 25일 밝혔다. 

한국타이어는 타이어 제조 과정뿐만 아니라, 차량 주행 시 타이어의 회전 저항을 최소화시켜 연비효율 향상을 통해 온실가스 배출을 낮추는 노력 등의 친환경 연구‧개발을 지속하고 있다. 또 단위 온실가스 감축량을 금전적 가치로 환산해 투자 과정에 반영하는 등 친환경 경영 활동에도 앞장서고 있다.

한국타이어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속 가능한 성장과 환경 보호를 위해 매년 기후변화대응 정보를 대외적으로 투명하게 공개하고 친환경 제품 연구‧개발에 앞장서는 등 환경 분야에 대한 지속적인 투자를 통해 글로벌 친환경 기업으로서 책임과 역할을 다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한편, 한국타이어는 투명한 기후변화 대응 관련 정보공개 등 지속적인 온실가스 배출 감축을 위한 노력과 친환경 연구‧개발 등의 다양한 기업 활동을 펼쳤다. 앞서 2012년과 2013년에는 ‘탄소경영 특별상’을 수상했으며, 2014년과 2015년에는 ‘탄소경영 섹터 위너스(전 위너스 현 아너스로 변경)’에 선정된 데 이어 2017년과 2018년에는 탄소경영 섹터 아너스에 이름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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