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피리얼 팰리스 서울은 5성급 호텔에서는 보기 드문 '베드&브렉퍼스트(Bed & Breakfast)' 패키지를 새롭게 선보인다고 13일 밝혔다. 

호텔 측은 "베드&브렉퍼스트 패키지는 불필요한 서비스까지 이용하면서 높은 가격을 지불해야 하는 패키지보다 합리적인 가격대의 패키지를 선호하는 최근 고객들의 트렌드 변화에 맞춰 기획됐다"고 설명했다.

실제 패키지 구성은 투숙객의 편의에 따라 객실에서 편안하게 아침을 즐길 수 있도록 2인 룸서비스(미국식 조찬 또는 한국식 조찬)를 제공하거나 다양한 메뉴를 즐길 수 있는 뷔페 패밀리아 2인 조식이 포함되도록 이뤄져 있다. 주중 투숙 시에는 기본 객실인 수페리어 룸과 비즈니스 룸을 선착순에 한해 디럭스 룸 또는 스파 룸으로 무료 업그레이드 해준다.

특히 호텔을 여유롭게 이용하도록 기존 12시가 아니라 오후 2시에 '레이트 체크아웃'이 가능하도록 했다. 또 9만9000원 상당의 라비오뜨 프리미엄 풀업 마스크팩 10매를 선물로 받을 수 있다. 이 밖에 패키지 이용 고객에게는 피트니스 센터 및 실내 수영장 무료 입장 및 여성 발렛 파킹 무료 혜택이 제공된다. 가격은 20만4000원부터 시작한다(세금 및 봉사료 별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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