니콘, 캐논, 소니, 펜탁스, 시그마, 엡손, 탐론, 로우프로, 오로라라이트뱅크 등 사진, 영상과 관련된 업체 137개사가 참가하여 615개 부스 규모로 진행됐다.
각사에서는 최근 발매한 제품과 주력 모델을 실제로 조작해 볼 수 있는 기회는 물론 시연회, 세미나를 마련해 제품에 대한 이해도를 높였다.
B홀을 중심으로 대한민국 사진아트페어, 서울포토2015, 포토 앤 트래블 2015, 해외관광청 사진전, 주한 외국인 사진전 등 부대행사도 풍성하게 마련됐다.
'여행에서 남는 건 사진 뿐'이라는 말도 있듯이 여행과 사진은 떼려야 뗄 수 없는 관계다. 이에 착안하여 경상남도, 인천광역시, 가평군, 경상남도, 신안군 등 지방자치단체에서는 해당 지역 홍보에 사진촬영 명소를 접목시켰다.
올해 기자재전에는 삼성전자, 올림푸스, 파나소닉, 후지필름 등 대형 카메라 제조사가 불참하여 아쉬움을 남겼지만 드론(무인비행체) 특별관 같은 새로운 볼거리가 관람객들의 시선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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