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1일 오후 7시, 카타르 에튜케이션 시티 스타디움에서 'AFC 챔피언스리그 E조 조별예선' FC서울과 베이징 궈안의 경기가 열렸다. 양팀은 모두 지난 2월 경기에서 승점 3점을 획득한 상태로, E조 1위싸움을 유리하게 가져가기 위해서는 반드시 승리해야 하는 경기였다. 전반에는 전반 7분 베이징이 서울의 수비실책을 활용해서 장유닝의 패스를 페르난도가 페널티박스 오른쪽에서 마무리하면서 베이징이 선제골을 터트리며 1:0으로 먼저 달아나기 시작했다. 이후, 양팀은 치열한 공방을 이어가는 가운데 서울은 한차례의 코너킥찬스와 두차례의 슈팅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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