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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일, 1,218명의 관중이 입장한 성남 탄전종합운동장에서 '하나원큐 K리그1 2021' 1라운드 성남FC와 제주 유나이티드의 경기가 열렸다.이 경기는 지난 시즌 K리그2를 우승으로 이끌며 다이렉트 승격에 성공한 제주가 지난 시즌의 날카로운 모습을 보일 수 있을지와 지난 해 K리그1에서 극적으로 잔류에 성공한 성남이 지난 시즌과는 다른 모습을 보일 수 있을지에 관심이 몰렸다.전반에는 승격팀 제주가 시작과 동시에 성남을 거칠게 압박하며 이창민, 정우재, 이규혁 등이 성남의 골문을 위협하는 슈팅을 보여주기도 했다. 반면, 홈팀인 성남은
2021.03.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