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리그1 10라운드 MVP에 선정된 김건희 / 사진 = 진영석 기자
K리그1 10라운드 MVP에 선정된 김건희 / 사진 = 진영석 기자

지난 18일 개최된 K리그1 10라운드에서 김건희, 강현묵, 정상빈의 득점으로 울산현대를 3:0으로 완파한 수원삼성블루윙즈가 라운드 베스트 팀에 선정됐다. 

수원삼성은 이날 경기에서 전반 13분 김건희가 이기제의 프리킥을 헤딩으로 마무리 지으며 팀의 선제골을 성공시켰고, 후반 46분에는 강현묵이 중거리 슈팅으로 팀의 두번째 골을 성공시켰다. 이어, 전반 69분에는 정상빈이 강현묵과 연계플레이를 통해 팀의 세번째 골을 성공시키며 3:0 완승을 거뒀다. 

수원삼성은 이 경기의 승리로 10라운드 베스트팀에 선정됐을 뿐만 아니라 이 경기는 라운드 베스트매치에도 이름을 올렸다. 

한편, 수원삼성의 김건희는 이날 경기에서 선제골 득점 이후 왕성한 활동량을 바탕으로 탁월한 전방압박을 선보이며 라운드 MVP에 선정됐다. 

한편, 10라운드 베스트11에는 강현무(GK); 이기제, 민상기, 홍정운, 안현범(DF); 류승우, 이창민, 강현묵, 한교원(MF); 김건희, 주민규(FW) 등이 선정됐다. 

'하나원큐 K리그1 2021' 10라운드 베스트11 / 사진 = 한국프로축구연맹
'하나원큐 K리그1 2021' 10라운드 베스트11 / 사진 = 한국프로축구연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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