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주유나이티드가 18일 측면수비수 정우재와 재계약을 체결했다. 정우재는 폭발적인 스피드, 폭넓은 활동량을 바탕으로 한 오버래핑 및 크로스가 장점인 양발잡이 수비수로 지난 2014년 성남FC에서 프로에 데뷔했다. 이후, 충주험멜, 대구FC 등에서 활약 했으며, 대구FC소속으로 활약했던 지난 2016년에는 K리그 챌린지 시상식 베스트 11 수비수에 부문에 선정되기도 했다. 지난 2019시즌을 앞두고 제주 유나이티드에 입단한 정우재는 이적 첫 해에는 예상치 못한 부상과 2부리그 강등으로 부침을 겪기도 했다. 2020시즌에는 완벽히 부활한

  • 모바일버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