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스피드페스티벌 1라운드, 제네시스 쿠페 챔피언십 현장
정경훈 선두권 경쟁 속 강한 지구력의 승리…서승범은 아쉬운 레이스가 되다
코리아스피드페스티벌(이하 KSF) 제네시스 쿠페 챔피언십 개막전 결승이 17일 코리아인터내셔널서킷(이하 KIC)에서 진행된 가운데 ENI 레이싱 정경훈이 시즌 첫 우승을 차지했다.
2016년 첫 경기는 정경훈이 우승을 거머쥐며 그 뒤를 남기문과 조훈현이 2, 3위로 경기를 마감했다. 하지만 폴 포지션을 잡은 후 실수를 하며 뒤쪽으로 밀려난 서승범은 5위로 경기를 마감하면서 첫 우승 가능성에 대한 아쉬움을 갖게 만들었다.
KSF 2라운드 경기는 오는 5월 21일~22일까지 송도 도심서킷에서 펼쳐지게 된다.
진영석 기자, jyswork@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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