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럽 쉐비, 아베오 종합 시상식과 나이트 파티 가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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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즌 챔프는 박동섭 차지, 박상준과 김동우는 2, 3위 기록


쉐보레 아베오 원메이크 레이스를 진행한 클럽 쉐비(대표 심현섭)가 올 시즌을 마무리하는 아베오 종합시상식 및 나이트 파티를 5일 메이필드 호텔에서 진행했다.

아베오 원메이크는 2015 전라남도 영암 KIC-CUP에서 진행되면서 또 다른 레이스의 즐거움을 전달해 주었다. 시즌 총 6라운드 경기가 지난 4월 5일 영암 인터내셔널 서킷에서 개막전이 진행된 후 10월 4일 마지막 라운드까지 진행됐다. 또한, 11월 말 인제 스피디움에서 진행된 인제 모터스포츠 페스티벌에 참가하는 등 레이스에 대한 열정을 불태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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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총 35대의 차량이 스타트 된 후 클럽 쉐비 원메이크 레이스에 참가하는 드라이버들은 다른 프로모터가 운영하는 경기에 참가해 입상하며 실력을 인정받았다. 시즌 동안 진행된 아베오 원메이크 레이스에서 박동섭 선수(팀프리모)가 시즌 챔프에 오르면서 첫 왕좌를 거머쥐었으며, 2, 3위는 박상준 선수(다이노K)와 김동우 선수(TOD)가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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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클럽 쉐비 아베오 원메이크 종합시상식에는 업계 관계자는 물론, 그룹 립서비스(비파, 애나)의 축하공연이 이어지면서 분위기를 이끌었다. 또한, 쉐보레와 관련된 임팔라, 올란도, 말리브, 스파크, 아베오 동호회 등이 참석하면서 클럽 쉐비의 인기를 알 수 있도록 했다.

 

종합시상식에서 클럽 쉐비 심현섭 대표는 "2015년도에 준비부터 마무리 경기까지 우여곡절이 너무 많았고, 아무쪼록 시즌을 마감하는 종합 시상식을 할 수 있게 돼 기쁘다"며, "다음 시즌에는 더욱 좋은 환경에서 경기를 할 수 있도록 준비를 할 것이며, 종합 우승 1,000만원 등 상금부분을 늘려 더 많은 드라이버들이 함께 할 수 있는 레이스가 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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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와 함께 아베오 원메이크 시리즈와 종합시상식에는 KIC-CUP, 전라남도, 전남개발공사, KB카드, 삼정, 주온렌트카, 파워클러스터, SNRD 등이 후원을 진행했다. 또한, 2016년 후원으로 CSR, GRBS 등의 기업이 참가하게 되면서 더욱 좋은 레이스를 예상하게 만들었다.

한편, 아베오 원메이크 시즌 레이스를 진행한 쉐보레 아베오는 1.4T 차량으로 저배기량, 고연비, 고출력을 자랑하는 재미있고 익싸이팅한 차량이다. 여기에 독일 게트락사의 6단 수동 변속기 조합으로 새롭게 태어났고, 레이스에 어울리도록 세팅이 이루어지면서 소형차 레이스의 핵심차종으로 자리잡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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