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자동차(주)는 지난해 5월 개관한 브랜드 체험 공간인 현대 모터스튜디오 서울(서울 강남구 소재)에 지난 2일까지 누적 방문 고객 20만명을 돌파해 새로운 고객 소통의 장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고 3일 밝혔다.

현대 모터스튜디오는 현대자동차의 새로운 ‘고객 소통 공간’으로 단순히 차량을 판매하는 전시장에서 한발 더 나아가 현대자동차의 브랜드 방향성이 반영된 예술 작품, 현대자동차만의 콘텐츠, 자동차 전문 도서관, 새로운 고객응대 서비스 등이 함께하는 ‘자동차 문화 공간’이다.

현대자동차는 올 해 3월과 5월 두 차례 자동차 레이서 김진표 씨, 현대자동차 연구원들이 고객들과 이야기를 나누는 시간을 갖는 한편, 지난 6월부터는 매월 마지막 금요일에 다양한 분야의 명사와 고객들을 초청해 인생과 자동차에 관해 깊이 있는 이야기를 나눌 수 있는 토크쇼 이벤트인 ‘휴먼 라이브러리’를 성황리에 진행하고 있다.

웹툰 작가이자 요리사인 김풍(6월), 한국화가 김현정(7월), 일루셔니스트 이은결(8월), 영화감독 민병훈(9월), 공연기획자 인재진(10월), 뮤지션 지누션의 션(11월) 등 다양한 분야의 명사들과 고객들이 소통할 수 있는 자리를 만들어 현대자동차 브랜드 이미지 제고와 자동차 문화 저변 확대에 기여하고 있다.

또한 작년 12월부터 미디어 아티스트 그룹인 UVA(United Visual Artists), 에브리웨어(EVERYWARE), 하이브(HYBE)가 제작한 문화예술 작품을 현대 모터스튜디오 서울 1층 및 대형 스크린에 선보이는 것을 통해 현대 모터스튜디오 공간 자체를 예술의 장으로 활용하며 고객들의 눈길을 끌고 있다.

한편 현대자동차는 현대 모터스튜디오 서울 내방 고객 20만명 돌파와 연말연시를 맞아 오는 16일 두번째 ‘시그니처 콘서트’를 개최하고 고객 400명을 초대해 감미로운 연주와 함께 고급스러운 콘서트의 장을 제공할 계획이다.

이미 올 해 5월 첫번째 ‘시그니처 콘서트’는 유명 재즈 아티스트 빌리 킬슨(Billy Kilson) 공연으로 성황리에 마쳤으며 이번에는 나단 이스트 밴드(Nathan East Band)와 함께 재즈 라이브 공연을 개최해 고객들에게 새로운 공연 문화를 지속적으로 체험할 수 있게 한다는 방침이다.

행사 참여를 원하는 고객들은 오는 13일까지 현대 모터스튜디오 서울 홈페이지(motorstudio.hyundai.com) 이벤트 페이지에서 응모할 수 있으며 추첨을 통해 선정된 고객은 14일 홈페이지 공지 및 개별 연락 등을 통해 안내 받을 수 있다.

151203_현대자동차 현대 모터스튜디오 서울 누적방문 고객 20만명 돌파(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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