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013년을 시작으로 올해 3회째인 ‘아우디 디자인 챌린지’는 아우디가 추구하는 비전과 디자인 철학을 가장 잘 표현한 창작 디자인을 발굴하기 위한 공모전으로 지난해와 마찬가지로 뮤직, 모션 그래픽, 제품, 가구 디자인의 4개 분야로 진행되었다.
올해는 지난 9월부터 응모작 접수를 시작으로 1차 심사를 통과한 각 분야별 4명(팀)씩 총 16명(팀)의 파이널리스트에게 각 분야 전문가들의 멘토 프로그램을 실시했으며, 멘토링을 통해 발전시킨 디자인으로 최종심사를 진행해 각 분야별 최종 우승자를 선정했다.
최종 우승은 ▲뮤직 부문에서 작품명 ‘Music of The Sublime’의 김창희 & 신성훈, ▲모션 그래픽 부문에서 작품명 ‘Protocol of the Circle’의 박진영, ▲제품 부문에서 작품명 ‘NETT’의 차종민 & 김태우, 그리고 ▲가구 부문에서 ‘Midnight’ 원은영 & 김근영이 차지했다.
한편, ‘아우디 디자인 챌린지’ 수상작은 25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6시까지 SJ쿤스트할레에서 전시, 일반 관람객들에게 공개된다. 또한 같은 날 저녁 7시부터 9시사이에는 에는 파이널리스트들의 멘토링을 담당한 각 분야 전문가들의 ‘아우디 디자인 토크’(Audi Design Talk)가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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