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인천문화재단(대표이사 김윤식)에서 운영하고 있는 송도 트라이볼에서는 오는 10월 23일 금요일 저녁8시 인천시립교향악단 현악앙상블의 초청공연을 진행한다.

트라이볼 상설공연으로 진행되고 있는 '트라이볼 클래식 시리즈'는 매월 시민들의 문화예술향유를 위해 다양한 공연들을 선보이고 있다.

지난 8월 예술감독 겸 상임지휘자로 부임한 지휘자 정치용이 이끄는 인천시립교향악단은 문화의달 10월을 맞아 존 윌리엄스의 '영화음악 모음곡', 모차르트 '아이네 클라이네 나흐트무지크(K. 525)', '호른협주곡 제1번중 1악장(K.412)', 피아졸라의 '망각', 그리그 '홀베르크 모음곡' 중 1악장 등 우리 귀에 친숙한 음악들을 연주한다.

관람료는 무료이며 취학아동 이상만 입장가능하다. 트라이볼 클래식 시리즈의 예약 및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한편, 다음달인 11월에 진행되는 클래식 시리즈에는 한-불 수교 130주년을 맞아 특별한 무대가마련된다. 프랑스가 낳은 세계적인 소프라노 이자벨 베르네(Isabelle Vernet)의 내한공연과 인천시립합창단 앙상블의 갈라콘서트가 준비되어 있다.

201510main_poster


※ 인천광역시

저작권자 © 미디어룩(MediaLook)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